오트웍스 블로그

루멘 vs 럭스, 우리가 루멘을 사용하는 이유

<자전거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에 대해 공부해서 직접 내 손으로 정비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3분컷 샤워가 당연한데 하루종일 땀을 뻘뻘 흘리며 내 몸보다 더 꼼꼼하게 자전거를 세척하기도 했던, ‘자덕’이 매일매일 자전거 생각만하다가 자전거와 밀접한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이것이 오트웍스의 잘 알려진 탄생기입니다.

대학원, 연구원 시절보다 자전거 탈 시간이 부족해졌지만, 여전히 자전거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오트웍스의 시작은 자전거에 대한 끓어넘치는 열정이 큰 몫을 차지하지만, 단순히 이러한 열정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트웍스 공동창업자 강선혁 대표, 박재만 대표

열정 그 이상의 도전으로 만드는 디바이스

학창시절 수학, 물리학을 씹어먹던 이들이 밤낮으로 연구하고 개발하고, 또 디자인, 회로, 설계 등의 전문가들이 합류하며 더 스마트한 빛을 밝혔습니다. 자전거에 대해 고민하다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라이트를 만들게 된 것이죠.

단순하게 빛을 내는 전조등이나 후미등이 아닌, 바퀴 위를 달리는 길 위의 라이더들이 안전을 위한 어떤 기술이 필요할지 고민했습니다. 많은 고민을 담은 라이트를 만들기위한 준비를 하면서 라이트의 기본인 ‘빛’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루멘은 ‘광원에서 나오는 빛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소비전력 40와트를 기준으로 백열전구는 보통 485lm, 백색 형광램프는 3,000lm 정도입니다. 오트웍스의 후미등 Cliq은 최대 90루멘의 밝기로 주야간 라이딩 환경에 알맞은 최적화된 가시성과 밝기를 제공합니다.

오트웍스에서는 사용자 편의와 기술의 전달력을 위해 루멘을 제품 스펙 기준으로 사용한다

루멘과 함께 자주 들어보셨을 빛, 조명의 단위인 ‘럭스(lux)’는 단위 면적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뜻합니다. 대상이 되는 면에 빛이 얼마나 닿는지를 나타내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거실에서는 200lux, 사무실이나 서재에서는 400~500lx의 조명을 권장합니다. 조명의 종류나 갯수를 통해 공간에 원하는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왜 루멘을 기준으로 할까?

루멘은 총량을 의미하고, 럭스는 면적당 빛의 양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같은 루멘의 광원이라도, 빛이 좁은 면적에 집중되면 럭스가 높고, 넓은 면접에 흩어지면 럭스가 낮게 측정됩니다.

얼마나 잘 보이는지에 대한 기준은 럭스로 따지는 것이 더 적합하지만, 럭스는 광원에서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렌즈가 어떻게 설계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LED에서 발생하는 빛의 총량은 일정하기 때문에 오트웍스를 비롯한 라이트 제조사에서는 광원의 전체 밝기를 의미하는 루멘을 제품 스펙으로 표기합니다.

후미등이 이렇게까지 밝을 일이야? / 암요, 그래야죠

많은 라이더분들이 오트웍스 제품을 받아서 자전거에 설치하시고 라이딩 하시면서 ‘오 진짜 밝은데?’ ‘이 세상 밝기가 아니야’ 이런류의 반응을 보이시곤 합니다. 이는 오트웍스만의 렌즈 설계 때문입니다. 라이딩할 때 안전을 위해 단순히 밝기를 높인 것이 아닌 시인성을 극대화한 것이죠.

Cliq의 TIR 렌즈는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Cliq의 경우 TIR 렌즈를 사용하여 상, 하 LED에서 발생하는 빛을 의도적으로 모아서 더 멀리서 잘 보이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럭스가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반면, 중앙 LED는 그대로 두어 측면 가시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오트웍스의 후미등, 전조등은 우수한 광원을 주요 부품으로 차별화된 렌즈 설계를 더하여 다른 제품보다 가시성과 시인성이 우수합니다. 이건 정말 저희 제품이라서가 아니고, 정말정말 찐!!! 레알!!!! 자랑할만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엣헴.

오트웍스는 제품의 전체적인 밝기를 측정하고 그 수치를 기준으로 하기 위해 제품 스펙을 표기할 때 루멘을 사용합니다. 밝기를 위해 얼마나 높은 루멘의 제품을 고르는지도 중요하지만, 정교한 설계로 가시성과 시인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고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Cliq의 TIR 렌즈는 가시성을 향상시킨다